소개

양평경실련은

 

공정과 정의를 기치로, 지역의 발전과 사회개혁을 실현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마음들이 모여 2015년 7월 출범하였습니다.
창립이후 양평경실련은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들의 삶 속에 나서는 문제들에 집단지성의 힘을 모아 대안을 찾아내고, 함께 풀어가고자 노력했습니다. 감시·청원, 소통·참여라는 지역사회에서 부여된 시민조직의 역할에 책임감 있게 대응하며 지역을 근거로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힘써왔습니다.


양평은 경기도 1위의 면적을 보유하고 빼어난 생태환경과 문화예술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항일의병과 독립투쟁의 선봉이었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인구 증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로 활력이 넘치는 시민사회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원주민과 이주민간의 간극, 생산인구의 상대적인 감소와 사회적 약자층의 증대, 개발에 대한 압력과 갈등, 지방자치의 주민참여 저조 등은 양평지역이 시민사회로 도약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양평경실련은 양평군민의 힘과 의지를 모아 지역사회를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사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선두에 서고자 합니다.
인간의 기본권이 존중되고, 일한만큼 공평하게 대접받고, 주인으로서의 권리와 혜택을 누리게 될 살맛나는 양평!
그 길에 다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